시흥시청역 루미니

견본주택에는 E2(전용 76㎡)와 F3(전용 74㎡) 2개 타입이 마련돼 수요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E2 타입은 3베이로 구성됐고, 거실과 침실 2개, 화장실 2개가 들어선다. 여기에 테라스 공간이 더해져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침실 2곳 모두 드레스룸이 마련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주방에 다용도실과 팬트리가 추가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점도 시선을 끈다.

F3 타입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역시 3베이로 구성됐고, 거실에 침실 3개, 화장실 2개가 들어선다. 마찬가지로 테라스가 위치해 탁 트인 개방감과 함께 럭셔리함을 뽐낸다. 침실 1곳에는 드레스룸이 설계돼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방에는 팬트리 공간이 있어 내부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서울 강남에서 들린 한 내방객은 "아파트를 뛰어넘는 우수한 평면이 인상적"이라며 "장현지구에 브랜드 건설사 시공 단지가 거의 없어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밖에 전 세대에 팬트리가 마련되며, 2.4m 천정고(우물천정 2.55m)로 설계한 점도 눈에 띈다. 타입별로 테라스(일부 세대) 외에도 복층(일부 세대), 드레스룸(일부 세대)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타입에 따라 빌트인 세탁기, 전기 쿡탑, 음식물 탈수기, 주방TV, 강마루 등을 기본 품목으로 제공한다.

상담석도 사람들로 붐볐다. 주거용 오피스텔이라 아파트와 청약상 다른 점에 대해 문의가 많았다. 실제 시흥시청역 루미니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과 가점 여에 상관없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며, 분양 받아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요건을 유지할 수 있다.

◆ 트리플 환승 역세권 미래가치 대기

우수한 평면은 최상의 입지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청역 루미니는 서해선(운행 중) 시흥시청역 도보권에 위치하며, 대곡~소사 구간이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이다.

추가로 시흥시청역에는 신안산선(공사중), 월판선(공사중)도 들어설 예정이라 '트리플 환승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들 노선 개통 시 서울 여의도와 마곡, 성남 판교 등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까지 20분대(예정)에 도달할 전망이다. 여기에 시흥시청역 인근에는 버스터미널, 주차장, 상가 등으로 구성된 복합환승센터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가치상승이 기대된다.

생활 여건도 빼어나다. 시흥시청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시흥시청을 중심으로 도서관, 체육공원, 보건소 등이 들어서는 복합행정타운 구축을 앞둬 각종 공공·행정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맞은편 중심상업·업무지구(예정)를 비롯해 모다아울렛, 롯데시네마, SSM마트 등이 들어선 대형복합시설 시흥플랑드르도 가까워 쇼핑, 문화생활을 즐기기도 좋다.

녹지와 천이 단지 앞뒤에 위치해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 시흥시청역 루미니 바로 앞에는 장현천이 흐르고 천을 따라 각종 수변공원이 마련돼 있다. 단지 뒤쪽으로 군자봉 자락이 위치하고 시흥늠내길을 이용해 군자봉 산책과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시흥 장현지구 내 희소성 높은 1군 브랜드 건설사 시공 프리미엄과 향후 시흥시청역세권에 공동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 공급이 제한적임을 감안할 때 희소가치가 매우 높다"라며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주거 대체 상품으로 투자 수요 외에도 실거주를 생각하는 고객들의 비중도 높으며, 서울과 지방 등 곳곳에서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은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23일 당첨자 발표, 24~25일 이틀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청약은 1블록과 2블록 각각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블록별로 1인당 1개 군만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계약금은 분양대금의 10%(5% 2회 분납)로 책정됐으며, 중도금(분양대금의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한다. 본인 청약 인증샷 지참 후 견본주택을 내방하면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 자전거,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청약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